본문 바로가기
질병과 예방

날씨와 뇌졸중의 관계

by 건강한blog 2024. 6. 15.
728x90

날씨와 뇌졸중의 관계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온으로 인해 사람들이 뇌졸중에 더 취약하다는 결과를 발견했습니다. 

이 연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따뜻한 계절에 허혈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중국의 82,000명 이상의 데이터가 포함되었다고 하는데요.

 

 

허혈성 뇌졸중

허혈성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혈전(혈액이 응고되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 응고가 되어 혈관 속에서 덩어리 지는 현상)으로 인해 뇌 일부로 혈액 공급이 차단되거나 감소될 때 발생합니다.

 

 

뇌졸중 증상이 시작되기 전에 최대 24시간 동안 시간별 온도 기록을 확인하니 온도가 높아지면 뇌졸중의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33도의 날씨, 뇌졸중 위험 2배

온도가 54°F(약 12℃) 일 때보다 약 92°F(약 33 ) 일 때 위험이 거의 두 배 더 높다고 발견되었습니다.

 

고온에 노출된 직후 위험도가 가장 높았고, 10시간 동안 지속됐다. 고온은 탈수를 유발하여 혈액의 점성을 높이고 응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뇌졸중 위험이 높은 사람들 주의 깊게 운동하고, 야외 활동을 줄이고, 에어컨을 사용하여 고온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야 한다고 합니다.

 

반응형
LIST